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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최석진
ㆍ작성일
2010-06-29 (화) 17:37
ㆍ추천: 0 ㆍ조회: 4212
ㆍIP: 121.xxx.145
최석진 입니다.
확실히 더워지고 있습니다. 제 몸에서 방출하는 열의 온도가 점점 올라갑니다.
몸이 안좋아 10kg 정도 감량을 했지만 더위는 피해갈 수 없나 봅니다.
목사님께서는 건강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저런 일이 있을때 마다 소식 전해 드려야지 하면서도
머리가 나빠서 인지 깜빡 깜빡 합니다.
저는 6월 말에 장례식장은 그만 두었습니다. 쉬는 날이 없다보니 주일 성수도 못하고 몸도 피곤하고 해서
과감(?)하게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새로운 직장은 지방을 돌아 다니는 일이라 처음엔 재미 있기도 하고
새로운 일이라 흥미도 있었지만 가족들과는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 힘이 들기도 하네요.
그나마 남들 쉬는 날은 다 쉴 수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조미옥 집사도 5월달에 남양주 창학리에 학원을 개원 하였습니다. 이제 조금 자리가 잡혀 가긴 하는데
이번 기말고사 성적에 따라 향후 흥망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참 손주 돌 잔치 할때가 된것 같은데요? 지났나요? 아직 안 지났으면 꼭 연락주세요.
그런 날에라도 찾아 뵈야죠.
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고 좋은날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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