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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최은미
ㆍ작성일
2003-09-04 (목) 15:40
ㆍ추천: 0 ㆍ조회: 741
ㆍIP:
꾸뻑
매주 청년3부를 성급히 들어서는 이유가 되어버린 목사님의 설교말씀/
저처럼 결혼하면서 10년을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아주 가끔 성경책을 뒤적이며 사모했던 사람에게 난해하고 끝도 없고 머리에 남는것도 없는책을 책으로만 인내하며 보던 저에게 목사님 강해는 사막에서 만난 단 물입니다.
전에 4부예배때 대강당에서 복의근원에 대해서 말씀듣고 남편에게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라서 농담으로 접근하는 정도지만) 당신이 바로 복의 근원이라고 목사님 말씀을 잠깐 한적이 있습니다.
늘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지만 미리 성경말씀 읽고 가느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몸살이라고 하셨는데 회복되셨는지요.
지난주 레위기 공부하면서도 제사에 대해서 난해하다고 생각되어졌는데 번제와 소제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 속죄제와 속건제는 나와 자아의 관계에 화목제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에 각각 집중하는 제사다라고 결론을 내려주시니 명쾌합니다.
우선 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1차적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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