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반 성경공부(5/19: 전도서,1조 리더:김세희)
26기 정윤정 - 아Q정전을 쓴 노신은 중국의 계몽 사상가로서 구습을 타파하고 중국인을 계몽시키는 데 노력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자신이 이것을 내적으로 인정하지 못했다. 즉 자신이 추구하는 바가 실현 될 것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이었다. 이처럼 나름대로 인류를 위해 뭔가 하려 해도 하나님이 그 안에 있지 않으면 결국 헛된 것이다.
27기 서세원 - 공부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선용하여 하나님께 능력 주신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 이웃에게 유익함을 주며 봉사하기 위함이다.
28기 계은준 - 하나님 안에서, 그를 위해 하는 일이 아니면 헛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도 예전에는 내 꿈을 이루는 것 따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 따로 생각했다.(더군다나 내 한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동양적 사상의 배경을 가진 한의학을 공부해야 하므로). 이렇게 되면, 내 꿈을 이루는 것이 자칫 내 영광을 위한 것이 될 위험이 크다.
그러나, 이제는 한의학의 배경적 사고 방식을 수용하면서도 충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한의사로서의 직무를 하나님을 위한 일로 여기고 살아가, 생활(직업)과 신앙이 유리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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