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신학과 윤리

ㆍ작성자	주영이
ㆍ작성일	2000-11-13 (월)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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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품는 꿈...
교수님께서 지금까지 강의하신 내용중에서 가장 감동받은 강의가 뭐냐고 물으신다면...이사야서 강의라구 하지요...^^
제가 이번 주 부터 새로이 결심한게 있어요...신문읽구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국제면 펼쳐 놓구 기도하는 거요...오늘 하루 제게 너무나 다른 하루입니다...항상 쪼잔한 일로 속상해 하구 심각해 하는 꼬마가 아니라 세계를 품으며 기도하는 기도의 집이 되고 싶다는 소망함이 깊이 듭니다...저는 영화보곤 울지 않습니다...소설보구서 울지도 않습니다....동감할 줄 모르는 학생이라고 그러실지 모르시지만...전 가장 눈물날때가 신문볼 때입니다..이 시대의 부정, 부패와 살인과 무고한 생명들이 누군가에 의해 짓밟혔을 때 그때만 웁니다..그리구 그때 울고 싶습니다...주님께서 주신 생명을 정말 값진 곳에 내려놓고 싶습니다...하지만 끊임없이 드는 고민은 그것이 하나님의 비젼이 아니라 저의 야망일까봐 그게 두렵습니다...
암튼 오늘 교수님의 강의는 잊을 수 없는 말씀입니다...복습합니다...요...^^
이로써 교수님두 제게 잊을 수 없는 스승님이 되신 듯 하옵니다...
20년이 아니라 평생 하나님의 나라가 온 인류에 임하시도록 기도하렵니다...
_내게 새 인생을 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넘 행복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