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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상
작성일 2008-05-19 (월)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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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5일 신촌포럼 신문기사입니다.
다문화 사회, 새로운 선교 기회  
외국인 이주민에 대해 문화다양성 인정하고 품어야  

2008년 05월 16일 (금) 00:04:30 정현경 기자 heaven@allthatnews.co.kr  


신촌포럼 스물두 번째 모임이 15일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숫자가 100만명이 넘어서면서 단일민족을 자랑하던 한국사회가 점차 다문화 사회로 이전되고 있는 현실에 맞게 ‘한 문화에서 다문화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삼았다.

   
노영상 교수.
강사로 초청된 김흥규(인하대 교육대학원) 교수, 전철한(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 목사, 노영상(장신대,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교수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독인들의 시각과 사명은 어떠해야 하는지 논했다.

노영상 교수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의 교회의 역할 모델에 대한 탐구’ 발제에서 다양성 속의 일치를 강조한 문화상호교류주의 모델을 가장 이상적 모델로 강조했다. 그는 이것을 “세 위격이 한 본질 속에 연합되는 삼위일체 교리와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 사회에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이주자들이 생겨날 때 문화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모델에는 멜팅 포트, 샐러드 볼, 문화상호교류주의 등이 있다.

이주자들이 이주한 나라의 문화에 동화돼 본래의 특성이 없어지는 것이 멜팅 포트 모델이고, 샐러드 속 재료들이 본래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것처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주의가 샐러드 볼 모델이다.

노 교수가 추천한 문화상호교류주의는 각각의 개성은 인정하면서 전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방안으로 다른 문화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노 교수는 이를 목회에 적용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같은 교회 안에서 다른 언어의 외국인 예배를 갖는 것”과 “내국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무리한 힘을 쏟는 대신 한국에 온 외국인들의 선교에 집중할 것” 등을 제안했다.

외국에서 온 이주민은 크게 외국인 근로자, 국제결혼 이민자, 북한에서 온 새터민 등으로 이들은 한국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간 한국사회는 문화적 단일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큰 자랑으로 삼고 강한 믿음을 유지해 온 단일인종, 단일민족 사회이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2020년에는 외국인이 전체인구 대비 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노영상 교수는 “교회가 이주민들에게 친화성을 주고 그들의 삶에 구체적인 유익을 줘야 한다”면서 “그럴 때에 교회가 더 부흥할 수 있으며 이 땅에 주님 나라가 더 깊숙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흥규 교수는 ‘다문화사회로의 변화와 과제’ 발제를 통해 세계화·지구촌화 되는 시대적 특수성에 따라 국가정책과 교육정책 방안을 제시했고, 전철한 목사는 ‘한국사회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 그 실태와 현실’을 통해 사회부적응, 인권침해, 인종차별, 문화·언어적 차이 등으로 고통 받는 외국인들의 현실을 고발했다.

전 목사는 외국인 이주민을 “문화적 다양성을 기초로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긍정적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http://www.alltha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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