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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701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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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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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2-11-06 (수) 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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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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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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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잘 계시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경주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영근입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늦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가끔 교수님 홈페이지에 들러 마음만 머물다 글 한 자 남기지 못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어 인사드립니다.
왕성한 활동 하신다는 소식을 지방에서도 듣기는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갈 기회가 있으면 실례를 무릅쓰고라도 잠시 찾아뵙고 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
교수님! 지난 2월 졸업식 때 교수님에게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내려온 것이 한 해동안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그렇다고 변변치도 못한 자가 따로 인사드리기도 어렵고, 그저 죄송한 마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4월에 경동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제자의 논문을 받아주시고, 졸업케 하셔서, 부족하나마 경주에서 첫부목사 사역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주님 은총 속에 풍요로운 가을 보내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경주에서 김영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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