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신학과 윤리

ㆍ작성자	김동열
ㆍ작성일	2000-11-18 (토)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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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시원케 해주는 강의
운영하시는 교수님이나 방문하는 모든 자들 피차에 유익한, 훌륭한 사이트를 운
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목연3脩?늦깍이 학생입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세계가 어떠한 사상의 흐름속에 있는가 하는 좌표를 알
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그것은 교수님께서 지나온 사상적, 문화적 역사를 통해 역
사의 흐름을 꿰뚫고 계셨고 그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저희들이 미래사회의 윤곽
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셨고 그 여러 사상의 변화를 주도했던 여러 사상들 개개
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가르침을 받으려니 종강이 3주 앞으로 다가왔있어 아쉽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교
수님의 사이트를 통해 길목마다에 지속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에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제 글이 다소 길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저의 기쁨을 표시하기엔 너무
나 적은 분량인 것이 사실입니다.
끝으로,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책을 더욱 가까이 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게 되
었으나 시간은 제한 되어있고 읽을 책은 많은지라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책을 선
별적으로 읽고자 합니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책을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여
읽어야 할지 학자로서 교수님의 경우 목회자로서 저의 경우를 구별하여 조언해 주
신다면 개인적인 도움뿐 아니라 그것을 읽는 모든 학우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어려운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장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성과 소탈함을 겸비하셔서 더욱좋으신 교수님께 성령님께서 동행하여 주심으
로 교수님께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아름답고 온전하게 드려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제자 김동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