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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702
방명록 - 노영상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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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운영자인 노영상교수에게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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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레바논의백향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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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9-03-20 (수)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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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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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49.xxx.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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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강의로 바디매오가 눈을 뜨다
교수님
주간 3학년 편입 이영현 학생입니다.
아줌마로 몇 십년 살다가 신학공부 한답시고 강의실에 앉아 있으니 눈도 침침하고 총명도 하나없고 앉아 있기 버거울 정도로 온몸이 힘들지만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여태껏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아온 세월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마음은 누구보다도 초롱 초롱 하고 싶은 마음 가득 안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를 부려 보아도 강의 들을 땐 너무 재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 있어 하다가
아차! 이러다가 중간 고사 못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예수 믿고 여태껏 겨우 자유함을 좀 얻었나 했는데 절대평가도 아닌 상대 평가 라는 말씀에 눈 앞이 캄캄 합니다.
케세라세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뜨겠지요.
졸업만 하길 간절히 바라는 작은 욕심 하나 남겨두고, 앞으로 교수님과 재미 있고 유익한 강의 기대하며 한 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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