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신학과 윤리

ㆍ작성자	신3 최은영
ㆍ작성일	2003-12-10 (수)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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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리거의 진정한 리더쉽
[피터드러커] 진정한 리더쉽 0 0

[성공어록]

진정한 지도자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지위나 부, 또는 직함의 힘이 아니다. 바로 영향력의 힘이다. 그 힘은 스스로 추종자가 되기로 한 사람들에 의해서 인정될 뿐이다.

군대에서의 권위를 나타내는 방법은 작은 견장이 아니다. 리더가 해야할 일은 사람들이 스스로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데는 그들에게 봉사하는 지도자를 갖는 것 이상의 것이 없다.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것이다.

"지도(군림)하는 힘은 잘못 이끄는 힘도 된다. 잘못 이끄는 힘은 파괴의 힘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더쉽을 카리스마라고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석학 피터 드러커는 리더십은 카리스마와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리더십은 평범한 것이다. 그 예로 이런 것을 들었다.

20세기에 스탈린과 히틀러 그리고 모택동보다 더 카리스마적인 지도자는 없었다는 것은 역사는 잘 알고있다. - 이들은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인류에게 엄청난 화를 저질렀으며 많은 고통을 안겨다 주었다.

리더쉽은 카리스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조지마셜, 해리 트루먼, 링컨과 같이 카리스마적인 요소가 없었던 사람들도 드물것이다. 1차대전과 2차대전 사이의 패배를 곱씹으며 완전히 낙담해 있었던 처칠 역시 카리스마를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카리스마는 리더들로 하여금 잘못된 행동을 하도록하는 원인이 된다. 카리스마는 융통성없는 존재로 만들며, 자기 자신을 절대로 오류를 범하지 않는 완벽한 존재로 확신하게 만들며, 계속해서 새롭게 변화할 수 없도록 만든다.

카리스마 그 자체는 지도자로써이 목표달성능력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케네디 대통령은 백완관을 차지했었던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강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던 인물이었는지도 모르지만 그 만큼 성과를 적게 거둔 대통령도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