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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201
신대원 강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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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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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1-12-17 (월)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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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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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일반인도 위험수위'
마약 '일반인도 위험수위'
20~30대 성인남성 13.5%가 '유혹받았다'
마약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았다.
최근 연예인의 ‘마약괴담’이 항간에 떠도는 가운데, 마약의 유혹이더 이상 일부계층에게만 집중된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피어리 (www.piery.co.kr)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남성의13.5%, 여성의 6.8%가 최근 마약의 유혹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의 20, 30대 성인남녀435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는 마약 유혹이 이뤄지는 장소가 유흥업소(47.1%)와 해외(41.2%)에 집중돼 있음을 밝혔다. 일부는 스팸메일을통해 ‘살 빼는 약’ 등으로 소개 받기도.
이들이 접한 마약은 엑스터시를 비롯한 히로뽕류와 대마초가 21.6%, 13.7%를 차지했으나 나머지 58.9%는 명칭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혀 마약의 접근이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지않은 상황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역으로 보여줬다.
한편 조사에 참가한 이들의 23%만이 탤런트 황수정의 ‘히로뽕을 최음제인 줄 알고 복용했다’는 발언을 믿는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녀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도 51.3%가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임세흠 기자 seheum@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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