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사사기 공부입니다.
지난 주엔 출애굽기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누구냐고 물었지만, 하나님은 '나는 나다'라고 대답하시며, 그러한 질문이 가능한 질문이 아님을 언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기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려 하기보다, 그가 누구인가를 물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그가 누구이냐라는 질문에 의해 접근하기보다, 그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라는 질문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알 수 있는 분이 아니며, 그가 베푸신 구원의 행동에 대한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구체적인 역사를 경험한 바가 있으면, 성경공부 소감란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엔 레위기에 대한 함께 공부합시다. 9월 7일 사사기 공부는 별첨합니다.
노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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