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입니다. 이곳은 아침 저녁을 제법 쌀쌀합니다. 10월 2일 도착하여 강의하며 살고 있습니다. 50명 정도의 학생 및 이곳 졸업생들의 강의에 침석합니다. 1-2명 정도 한국학생들도 있습니다. 박수암 총장님도 잘 계십니다. 사모님과 함께 이곳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일하시고 계십니다. 끌렘린 등 몇몇 곳을 방문도 하였습니다. 몽골에 대한 강의들을 열심히 듣고 계시죠? 내년 좋은 결과를 위해 잘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근수 집사님께서도 아버지 학교 관계로 뻬쩨르부르그(구/ 레닌그라드)에 다녀가셨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럼 11월 첫째 주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11월 6일 일일 수련회에 만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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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