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소수와 리더의 고독
창조적 소수와 리더의 고독
매주 명강을 하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매 주일 들을 때마다 새롭고 도전을 주는 말씀이라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창조적 소수가 역사를 주도해 왔다는 것을 아브라함, 모세, 바울 등을 통해서 성경적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세계 복음화가 12사도가 아닌 비주류인 바울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어떤 한 가지 관점에서만 바라보아서는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양과 서양, 클래식과 팝, 철학과 과학의 조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회 갱신도 자기 나름대로의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하며 항상 대세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세상 사람들의 칭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세상은 잘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캘빈 등도 소수의 신학을 정립하여 개혁을 이루었으며 이 세상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거대한 꿈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며 이 세상에 쉽게 되는 일은 없으며 수많은 장애와 난관이 있고 비판과 난관이 있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는 말씀이 새로운 도전이 되었습니다.
또한 ‘고독하지 않고는 리더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은 대중 속에 묻혀 대중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면 왕따가 될까 두려워하는 현 세대의 군중심리와 창조적 소수의 고독과 고뇌와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경우는 이방인 전도 즉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죄수로 포승줄에 묶인 채로 로마로 압송 되었으며, 그를 죽이지 않고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40여명의 유대인 결사대에 의해 목숨마저 위태로운 가운데 내적인 고뇌와 외적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직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세계선교의 사명을 이루었습니다.
대중의 힘이 아닌 창조적 소수,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한 사람의 중요성, 세상의 칭찬에서의 초연함, 리더의 고뇌와 고독, 비주류의 입장에선 사고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본 귀한 성경공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말씀을 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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