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야고보반 성경공부 정리(역대기)
22기 김세희 리더 - 진보, 보수와 같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배척하지 말고 포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이 살아온 과정 등을 이해하면서 서로 양보햐여 한다.
교수님께서 말슴하신 진보란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고, 보수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중시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런 면에서, 한국 교회는 여기서 말하는 진보적인 면에 소홀해 온 면이 있다. 기본적으로 양심,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이면(이번 차세대 전투기 구입 건 등) 하나님의 뜻과도 맞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에 대한 가치관을 가지고, 삶에서 나타나는 '살아있는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찰해야 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25기 정의년 - 학생 운동은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반대한다. 학생 운동의 방법 자체가 위법이고 그들이 비판하는 사람들과 싸우게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대한의 젊은이인 의경들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무 외부 문제에만 치중하지 말고, 캠퍼스 내의 문제에 대해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학생들이 학생 운동의 무관심한 이유는 학생 운동이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끝으로, 기독교적 원리를 전파하는 방법에 있어, 기본 원리는 보수, 표현 방법은 진보적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26기 정윤정 - 친구가 쓴 시를 보고 느낌을 말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오해한 일이 있었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일은 어려우므로, 서로의 차이에 대해 납득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리고, 주님 앞에 겸비한 자세를 취함으로 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부족한 존재라는 사실에 대해 자각해야 한다.
또, 교회는 다른 곳에서 잘 다루지 않는 한국사회, 문화 등에 대해 비평하고 대안을 제시할 때, 권위와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
27기 백진영 - 보수와 진보의 구분은 애매한 부분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표명하고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친구와 서로 잘 알고 있으면서도 생각을 공유하지 못한 일에서 이를 확연히 느꼈다. 대학의 기독 모임에서, 지난 학기에 잘 운영되지 않고 거의 잡담으로 일관한 면이 있어, 제대로 된 모임을 가지려 하니, 형식에 치우친다는 등의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은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연계된 일이라도 잘 참여하지 않는다.
27기 김영지 - 믿음 안에서 자유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다소 신앙에 대해 서로 비교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관념과 그리스도인은 정해진 틀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지양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라면 고정된 틀에서 다소 벗어난 방식이라도 수용할 수 있다고 보게 되었다.
28기 계은준 - 각자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서로 이를 존중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전체적인 발전도 따른다고 본다. 한의학이나 다른 학계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견해를 중시하는 사람과, 다른 학문과의 접목 혹은 진보적인 사람이 있을 때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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