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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702
방명록 - 노영상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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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운영자인 노영상교수에게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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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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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6-28 (화) 2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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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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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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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서울여대 기독교윤리 들었던 정보통신공학부 2학년 박은선 입니다.
시험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제서야 한학기의 마무리를 지으려고 왔습니다.
수업은 기독교윤리라는 이름에 맞게 듣기 편했어요..저는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너무 기독교적인 내용을 배우지는 않을 까 걱정이 되었는데 그야말로 기독교 윤리와 생활속의 지혜
배우게 되는 그런 수업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을 많을 강조하셨지요.. 그중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들이 특히 마음속에 와 닿았어요...
사람을 웃을 수 있게 하는 유머스런 사람이 되는 것과,.,, 무드를 즐길 줄 아는 사람과... 유쾌하고
복된 사람이 되는 것... 이런것을 할려면 책도 많이 읽고 시도 감상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죠.
그것이 계속 머릿속에 맴돕니다. 저는 그동안 남을 위해 그런 노력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별로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이것이 쉽게 바뀌리라 생각은 되지 않지만 책도 읽고 시도 읽고
영화도 보고 유쾌하게 웃을 줄 아는 여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사는 세상아니니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학기동안 수고하셨구요.. 방학즐겁게 보내세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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