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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702
방명록 - 노영상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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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운영자인 노영상교수에게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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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황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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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12-01 (월)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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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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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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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C 리더쉽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한학기를 정리하면서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 중인
데요..^^;
교수님 홈페이지에는 인간미가 넘치네요^^
(학술적인 것은 말 안해도.. 아시죠?^^)
여러 글을 읽다가 눈에 띄는 것은 다음엔 신학과 교회란 수업을 개설하신다구요
교수님은 현실과 학문과의 연계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1c 수업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구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수업 부탁드립니다~
 노영상: 대장금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궁중 부엌에서 일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저 자신의 일에
만 충실하려고 하여도, 세상살이가 이러저리 복잡하게 될 때가 많습니
다. 나무를 잘 자라게 하려면, 가지를 쳐야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삶의 가지들을 잘라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가지 저런 가지 다 살리
려다가, 복스런 열매를 맺히지 못할 때가 많으니까요. 그저 단순히 생각
하고, 단순하게 사는 것이 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장금을 보고 간단
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메일 감사드립니다.
노영상입니다. -[12/0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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