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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702
방명록 - 노영상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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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운영자인 노영상교수에게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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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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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1-06-13 (수)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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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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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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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목사님 께
한 때, 제주도 학생들이 학교에 많았었지요, 원 목사님이 다닐 즈음에 가장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목회 전선에서 잘 사역하고 있다는 소식들을 듣습니다. 가끔은 수동
교회 앞을 지날 때가 있었습니다. 원 목사님이 부목사님으로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교
회건물을 다시 한 번 보고 지나쳤습니다, 조용한 동네에 있는 조용한 교회일 것 같습니
다. 제가 송파지역으로 이사를 갔었다면 그 교회에 다녔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지
금, 저는 이곳 명일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식구들과 같이 서울 생활을 새롭게 하고 있
습니다만, 여러 가지 낯설은 점도 많습니다. 이제 방학에 접어들어 집에서 여러 가지
의 밀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여름 수동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가 풍성히 내
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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