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신학과 윤리

ㆍ작성자	김종숙
ㆍ작성일	2003-11-05 (수)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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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교수님
살롬 살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는 03신학과 엄마 학생입니다. 1학기 때 신학입문 과목 때 유익한 강의로 만
나뵙고 사경회 때 맛있는 포도 나눔으로 만나뵙고 21c교회 리더쉽과목으로 매
주 만나 뵙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일찍이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아내, 엄마, 학
생, 전도자 모든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할려다 보니 힘이 들었습니다. 오늘에야
아들 수능시험을 끝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을 생각하면 고마움과 평
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 학생이 조금을 쑥스럽고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데 그럴 때 교수님으로부터 용기와 평안함을 얻습니다. "처음 가는 골목길로
그냥 걷고 싶으시다는 자연 같은 말씀... 너무 완벽하면 부담스럽다시던 ....실
수도 조금씩은 해야 편안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지 않겠냐는 좋은 말씀들은
제게는 참 많은 위로와 평안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교수
님의 강의에서 저는 실제 사역에 많은 도전과 도움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계
속 열심히 노력 할 것을 전해 드리며 가정과 교회 내내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
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기도는 무의식의 삶과 의식의 삶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기도는 내 생각과
마음을, 의지와 열정을, 머리와 가슴을 이어준다. 기도는 내 온전함과 조화와
내적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도구이다.~~~헨리 나우웬

노영상: 아드님 수능 잘 나오셨지요. 아이들이 공부 잘 해 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 일인지 모릅니다. 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지요. 일인삼역 하시
느라 수고하시며, 그 노고에 주님의 능력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노영상입니다. -[12/01-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