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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702
방명록 - 노영상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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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운영자인 노영상교수에게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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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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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12-08 (월)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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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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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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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욱 꾸욱! 눌러 찍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신대원 신학과 2학년 이은선입니다.
기독교윤리학.
왠지 이름만 들으면 중고교 시절의 윤리나 도덕이 생각나는 것 같아 쉽지는 않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학기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이 과목이 참 흥겨운 과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책들을 접하신 교수님의 해박함에 도전도
참 많이 받았구요.
열심을 다해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내가 가야 할 길에서 뭔가 남길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친구의 말처럼 지치기 쉬운 금요일 오전 한때의 휴식 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
니다.
앞으로도 멋진 학자로, 멋진 교수님으로 우리 모두에게 기억되시길 소망하며..
2003년 나머지 시간들 멋지게 마무리하시구요.
2004년에는 한단계 upgrade되는 시간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노영상: 지난 강의들을 다시 회상하여 봅니다. 즐거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즐거
운 마음이 아니면, 나 스스로도 강의에 지쳤을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살
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적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
린 시절 영화관 애국가가 흘러나올 때마다, 국가를 생각하며 눈물 흘렸
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애국자란 말이 좋았습니다. 오늘과 같은 세
계화 시대에, 조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여 봅니다. 부모님과 같고 형제
들과 같은 모두에게 인사드립니다. -[03/0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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