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신학과 윤리

ㆍ작성자	배광호
ㆍ작성일	2001-10-28 (일)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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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더욱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긴 한데요...

뜻하지 않게 생각보다 민감한 부분에서 질문을 받게 되어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비판적인 시각에서 이 문제를 접하게 되니 참 마음이 난감하군요!

실제로 비타민은 생리활성제로 신체에 과다복용해도 무해하다는 입장이

지배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 편에만 절대적인 우위성만을 주장하는

태도는 사실 과학하는 사람의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편견을 가지고서

말이지요! 특히, 산화성에 대한 부분들! 항산화방지를 위한 노화대책의 연구가 활발한 데

이에 대한 정확한 임상 결과는 이례적으로 확실히 제시되고 있다고 봅니다.

좀 더 확실한 결과가 나와야 되지만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 실험 데이터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비타민C가 많이 든 야채나 과일은 각종 암, 특히 식도암 구강암 위암 폐암 대장암 등의

위험을 줄여주지만 비타민C 알약의 섭취는 임상실험에서 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임상시험 결과 비타민C를 식품으로 섭취할 때와 정제로 복용할 때의 용량을 서로 달라야 한다

고 나타났습니다. 현재로서 권장할 수 있는 비타민C 섭취량은 채소나 과일을 통하여 하루 200mg, 정

제는 500mg을 초과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하루 500㎎ 이하의 비타민C 복용은 항 산화효과가 주된 역할이나 500㎎을 초과할 경우에

는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나 산화효과가 더 강해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백혈구의 경우 손상을 나타내는 8-Oxoadenine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부작용에 대한 연구와 그 수치는 여러 각도로 더 이해되어야 되지만 시작으로서 의미는 있어 보

입니다.

어떤 과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과학의 존재이유는 깨지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언제나 연구는 계속되어야 됩니다.

이러한 긴급성과 상황을 일반인들도 알아야 할 권리가 진리적 보편성의 접근 방법이 아닌 알 권리로

필요하다고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저의 자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