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야고보반 1조(리더 김세희) 성경공부(에스라 느헤미야)
22기 김세희 리더 - 사랑은 무조건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아니다. 어떤 때는 사랑의 표현으로 허물을 지적해주어야 할 때도 있다. 이 지적이 파괴적 비판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필요하다. 이처럼 말할 때 그 사람이나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또,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부족한 존재임을 잊지 않을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삶이 필요하다.
26기 정윤정 - 모세에 대해 에세이를 쓰면서, 모세가 처음에는 자신이 바로 세워지고, 다음은 그 가정, 다음은 그 민족을 바로 세우게 되는 것을 보았다. 이처럼,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부터 바로 세워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세가 젊은 시절 이스라엘인을 핍박한 이스라엘 인을 살해한 것은 민족애에서 나온 행동이었지만, 도망쳐서 사막에서 40년간 지내고 80 노인이 되어서야 하나님께서 부르신 것은 모세가 모두가 하나님 앞에 유한하고 부족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셔서, 진정 지도자의 그릇이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안에서 서로 이해해야 한다.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서로 포용하고 교제하면서, 이해 받고, 이해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27기 백진영 - '탁월한 지도력' 이란 책에서 느헤미야의 지도력을 타인에 대한 지도력이 아닌 자신에 대한 지도력이 있었다는 면에서 높이 평가한 것 처럼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공동체에 대해 품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동체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건전한 비판인 것이, 사랑이 없다면 뒷공론이 되기 때문이다.
28기 계은준 - 모든 사람에게는 도그마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파괴적 비판은 이 도그마에 사로잡혀 제대로 보지 못하는 데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렇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되도록 편견을 갖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이해할 수 있고, 파괴적인 비판이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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