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신학과 윤리

ㆍ작성자	박은주
ㆍ작성일	2002-01-21 (월)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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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대학부 야고보반 성경공부 후기입니다.
어디다가 글을 올려야 좋을 까 생각하다가 마땅한 게시판이 어디인지를 잘 모르겠어서 자유게시판에 일단 글 남깁니다 ^^

안녕하세요~ 전 영락교회 대학부 27기 박은주라고 합니다. 야고보반 (봉사관 5층에서 매 주일 1시-1시 30분)에서 오늘 처음으로 창세기 말씀을 들었답니다.

제가 일단은 임시 서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22기 김세희언니를 리더로 하는 야고보반 1조입니다. 일단 목사님 말씀을 듣고 저희 조원들이 나눈 이야기들을 짧게 올리겠습니다.

27기 백진영
복의 근원이 일종의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비전에 대히 기도해오면서 비전은 하나님께서 제시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22기 김세희
저주에서 복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놀라웠다
요즘 복의 근원이 나에게는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28기 계은준
요셉의 삶이 정말 평탄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꼬인 삶이 하나님으로 인해 다 풀린 것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28기 최지훈
창세기에서 복이란 말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줄 몰랐다. 5번이나 나오다니..

27기 박은주
저번학기에 "구약성서의 세계"라는 수업을 듣고 구약의 복음이라는 이 말씀을 처음 접했다. 평범한 사람인 아브라함을 들어쓰셔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놀라웠다.

26기 정윤정
역시 학교에서 창세기 부분 수업을 들으면 오늘 목사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성격이 사뭇 다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열띤 대화를 벌였다. 믿지 않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6기 최현정
처음 오게 되어서 창세기 말씀을 듣고는 참 좋았다. 세상의 빛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

27기 김태욱
저주에서 복으로 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저주의 고리를 끊고 복을 주시는 섭리는 인간관계의 단절에 대해 고민하는 현대인들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 기뻤다.

^^ 일단 간단하게 이렇게 올리겠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쉽게 다가와들리는 말씀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