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쁨의 좋은 소식
요즘의 세태는 감동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도무지 무감각하고 무신경 입니다.
뭔가 감동받는일이 생기기를 은근히 기대하지만
자신은 그 일을 계획하지 못하는 인간의 나약함을
보게 됩니다. 깜짝놀랄만한 일을 계획하신 하나님!
천국에서 한 인간을 이 땅에 내려보내는 일이다.
그것도 동정녀에게... 그것도 부족하여 왕중의 왕의 아들이 말구유에 태어나게 하신 깜짝쇼를 보여주신것이다.
여기에 사람들은 감동받아 일평생 그분을 위해 살지않는가? 희생하고 헌신하고...오지의 선교사로 가지 않는가?
부모와 처자를 전토를 다 버리고...
나는 오늘 옆에 사시는 전도사님 사모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유치한 깜짝쇼를 연출했다. 약간의 선물을 사고 폭죽을
샀다. 그리고 무조건 깜깜한 밤에 밖으로 나오라해서 폭죽을 터뜨렸다. 말그대로 어리둥절...그리고 감격...그리고 감사연발...나는 여기에 투자한 돈이 1만원 가량이다. 그러나 감동과 감격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왠지 나는 오늘 뿌듯한 하루를 마감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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