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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702
방명록 - 노영상교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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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운영자인 노영상교수에게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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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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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1-07-05 (목)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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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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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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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옵니다
비가 오면 저는 슬퍼집니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테니스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테니스를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리포트가 나를 방안에 가두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노영상 교수님!
교수님과 테니스치던 때가 기억납니다.
가끔 긴 반바지에 라켓하나 들고서 웃으며 테니스장에 오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어느덧 한 학기가 훌쩍 지났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한번도 교수님과 탁구도 못치고 테니스도 못친 것이 아쉽습니다.
그저 바삐 올라왔다가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서둘러 내려가고....
교수님!
다음 주에는 넉넉한 마음으로 학교에 가렵니다.
가서 교수님과 탁구라도 꼭 쳐야 겠습니다.
아니면 차라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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