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구 서평
"미래연구" 서평
노영상 교수님
신학과 2학년
199602036
정 부 원
목차: 1.미래연구의 정의와 전제들(Premises)
2.미래연구의 의미, 가정들(Assumptions), 원칙들(Principles),
특성들(Characteristics)
3.미래연구의 목적
4.미래연구의 개념들
5.미래연구의 약사
6.미래연구를 위한 안내서들
7.미래연구와 기관들
8.미래연구와 가치
9.미래연구와 윤리
10.미래연구의 방법들
11.미래연구와 교육
12.미래연구와 지도력
13.미래연구와 네트워킹
14.미래연구와 기술
15.미래연구와 비젼
16.미래연구와 종교
17.미래연구와 가정
18.미래연구와 복지
19.미래연구와 문화
20.미래연구와 준비
1.미래연구의 정의와 전제들
저자는 미래는 인간이 현실로 만들어야할 가소성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예측을 통해서 것이고, 미래연구는 바로 이 미래에 관해 연구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이 미래연구에 관한 전제로서 여섯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미래는 일어나게 해야 한다. 이것은 인간에게 자유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주고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게 한다.
2) 미래는 통합의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통합이란 개체들이 합하여 연결되는 가운데 그 개체의 특성을 살리면서 생존을 위하여 연결하는 구조를 말한다.통합의 현상의 예로써 네트워크를 들고있다.
3) 더 좋은 미래를 추구한다. 미래는 변화 자체이고 인류는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기기 위해 노력한다.그 예로 컴퓨터를 들었다.
4)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필요하다. 미래는 목표가 있는 계획과 실험의 단계를 거쳐 창의적 아이디어로 만들어 가야 한다.
5) 시간은 아끼고 만들어야 한다.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아끼는 것이다.
6)미래를 준비하자.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미래의 주체이고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 된다.
즉, 미래는 만들어 가야하며 그것은 반드시 더 좋은 것이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일어나야 할 뿐 아니라 시간을 기회로 만들어 성취해 가야 하며 이것을 위해 준비를 하되 더 좋은 미래를 만드는데 직접 연결되게 하며 궁극적 복지도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 미래연구의 의미, 가정들, 원칙들, 특성들
저자는 미래연구가 미래예측에 대한 확실한것 얻기를 갈구하는 것과
전문적 사고, 시간적 조망에서의 목표 지향적 실천추구, 생명보전 지향적 실천 추구, 가치 수반, 문제해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간의 의미,미래의 가능한 단수성, 사람들과 사람들의 프로젝트들 등의 가정들과, 가소성,가능성,인간의 소망, 인위성 등의 원칙들 그리고 학문성, 복합성, 전 세계성, 미래행동에 대한 제안성, 과학성, 역동성, 참여등의 특성들을 언급하며 미래연구는 학문성 뿐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더좋게 만들어 가려는 확고한 목적이 있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통합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3. 미래연구의 목적
미래연구는 더 좋은 미래건설을 위한 동기를 제공하려는, 미래를 예측하려는,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려는, 기회를 포착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지평을 넓히려는, 재난을 예방하려는,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려는, 미래형성에 공동참여 시키려는, 후손들의 생존을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 후손들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하고 인간답게 살아가게 하고 살 맛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며 더불어 살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기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4. 미래연구의 개념들
미래개념들은 미래를 대상으로 한 지시하는 의미체이기 때문에 아직 사실이 아니고 매우 추상적일수 밖에 없다.미래개념들은 미래에 대해서 논의할 때에 기반과 이해를 마련해 주는 것으로서, 미래 영역을 세워주고 미래작업에 관계되며 미래연구의 구조들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 미래개념등을 이해하는데에는, 미래를 위한 결단은 장기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미래적 대안은 현재의 선택을 함축하고, 미래를 향한 사고는 위기 관리를 위해 바람직하며, 미래엔 더많은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논의와 Richard A. Slaughter의 미래에 관한 방법론적 연구, 미래연구, 미래운동 이 세가지와 앞을 내다보는 개념적 기반을 예로 들었다.
5.미래연구의 약사
저자는 미래연구의 역사에 대해서 1960년대 까지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그리고 1990년대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호기신 또는 관심의 표현이거나 개인적인 관찰의 수준 정도였다고 표현하는 1960년대까지의 미래 연구에 대해선 H. G. Wells 나 William F. Ogburn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에선 코니쉬, 미드, 쥬브넬, 시보그, 융크, 클락, 하아만, 벨, 아시모프, 멕헤일, 카안, 앨빈 토플러 등을 들어 설명했다. 그리고 1990년대에는 소위 팝 미래론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내놓은 예측과, 미래를 통합적 사고에서 보는 사람들이 내놓은 연구와, 미래연구의 기초를 놓는 작업 이 세 분류로 나누어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미래 연구가 예전에는 개인적, 소수적인 것이었으나 이제는 국가적, 세계적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6.미래연구를 위한 안내서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미래연구에 대해 여러 종류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The Study of the Futher, Options for the Futher, Why Futures Studies?, New Thinking for a New Millenium, The Knowledge Base of Futures Studies, Foundations of Futures Studies, 미래학 입문: 그 이론과 실제, 미래학이란 무엇인가 등이 저자가 소개한 책이다.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교수님의 영성과 윤리라는 책도 포함하고 싶다.
7.미래연구와 기관들
1967년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미래연구에 대한 국제적인 첫 모임을 가진 이후로 NFRC, Mankind 2000, UNESCO, UNITAR, UNEP, FAO, OECD, EMD 등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전문적인 미래연구의 집단으로 Futuribles 집단, The World Future Society, The World Futures Studies Federation 등을 소개했고, 한국의 한국 미래 학회와 세계의 여러 다른 연구기관들을 소개했다.
8.미래연구와 가치
여기서 가치란 우리가 말을 하거나 글로 표현하거나 결단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그것의 방향, 질, 내용을 정하는 데 작용하는 지시체이다. 그리고 가치는 미래적이고, 가치 판단을 통해 명령의 성격을 가지고, 행동의 방향과 질과 내용을 결정하고 지시하는, 문제해결을 하는데 작용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미래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생명 즉, 생명의 본질 문제와 그것의 보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생명의 본질 문제와 보전 문제는 가치 판단에 따라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리고 자유, 정의, 평화는 가치의 기본가치들이고 시대의 흐름이나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서 가치의 이동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9.미래연구와 윤리
윤리란 사람이 마땅히 할 일이고 가치는 마땅히 할 일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리는 생명을 주제로 정하고 시작한다. 생명이 주제로 들어오면서 윤리가 시작되고 생명은 살아서 시작된다. 생명은 살아서 움직이게 되고 움직이는 것은 윤리를 요구하고 그것을 시작하도록 요청하기 때문이다. 생명은 더 좋은 미래를 희망하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노력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사건들의 연속과 관계되는 것이다. 그리고 생명은 목표와 계획과 전략과 과정을 통해 본질적인 차원을 넘어서 생명이 보전되는 삶의 질의 문제 즉, 복지로 확대되고 삶이라는 실천를 통해 문화로 나타난다. 윤리는 통합적이고 복합적이고 다원적이면서 학제간이나 통합적 학제의 성격을 나타낸다. 전문적인 윤리규법을 만들때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생명을 보전하는 것으로서 생명의 본질만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것 즉 좋은 삶, 의미있는 삶등을 추구할 수 있는 통합적 노력을 포함해야 한다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0. 미래 연구의 방법들
여기서는 미래연구에 이용되는 방법중 통제된 의견의 피드백과 함께 배치된 일련의 집중적 설문들로 인하여 일군의 전문가들에 가장 의존할 만하게 일치된 의견을 얻으려는 과정인 델파이 방법과 시간적 경향의 외삽을 통하여 사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서술하는데 사용되는 경향외삽법, 미래을 위한 대안적 가능성들에 관한 이야기, 하나의 생각할 수 있는 사태 즉, 주어진 어떤 가정들의 윤곽, 현재의 상황에서 출발하여 사건들이 어떻게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가를 보여주기 위하여 그 사건들의 논리적 순차를 정하려고 하는 시도인 시나리오방법, 그리고 진행중에 있는 사건들 또는 이벤트들에 대해 가능한 그것들이 일어나자마자 평가를 하려는 모니터링방법 외에 여러가지 미래연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1. 미래연구와 교육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땅히 할 일을 학습하게 하는 것, 당장에 필요한 것을 학습하기도 하지만 미래형성을 위한 것들을 학습하게 하는 것 이라 말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로 미래교육을 위한 비젼과 그것에 따른 교유과정을 만드는 것을 중점을 둔다. 그리고 교육의 실천방법들로서 미래교육, 사회적 선견능력을 발전시키는 방법 응용과 통합이 필요한 전문가와 종합론자 사이버스페이스와 위협받는 대학교육의 개혁, 그리고 유엔과 유엔대학교의 교육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래교육은 삶을 질을 높이는 것, 삶을 지탱, 지속, 가능하게 하는 질적 교육으로, 개방의 성격에 의해 의사소통과 민주화를 가능하게하는, 벽이 없는 교육의 맥락으로, 행위의 표준을 정할 수 있는 가치교육이 되도록 고객의 관심을 끌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동사회건설을 위한 방향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2. 미래연구와 지도력
이 장에서는 지도력에 대한 접근방법중 지도자들이 자기들을 따르는 사람들과 구별되게 하는 개인적 특성이나 특질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을 인정하는 특질접근 방법과 지도력을 특정한 권위에 의하여 정의하며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자리접근방법과 권위주의적, 민주적, 자유방임적인 지도력 방법의 스타일 접근방법 그리고 집단으로 하여금 그 집단의 목표를 달성하여 좋은 노동질서를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행동이행으로 지도력을 정의하는 할당된 기능접근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규정적, 판단적, 결정론적에 도덕적 지도력 즉, 가치에 기반을 둔 지도력과 효과적인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지도력, 창조적 문제해결의 지도력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미래는 우리의 삶의 과정이기 때문에 지도력은 미래연구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우리의 삶이 계속되는 한 문제가 일어나며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도력과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지도력이 고정되는 것이 아니고 순환적이고, 협력적이고, 공동적이고 많은 부분이 후천적으로 훈련을 통해 형성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13. 미래연구와 네트워킹
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밖에 없는가 하는 의문에 우리의 삶이 복잡하게 되었고 팀이 요구되고 조직이 요구되고 지금보다 더 빠르고 유동적이며 더 넓은 범위와 예리한 지능을 요구하며 더 창의적이고 힘모으기를 요구하며 책임을 공유해야하고 축적된 지혜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네트워크는 직거래를 일으키고 자유로운 선택을 추구하게하고 민주화를 가능하게 하고 팀 워크를 가능하게 하며 하나의 실천방식이고 통합적 형태로 나아간다. 이 네트워크는 접속도는 참여로부터 시작되고 새로운 공간을 의미하고 삶을 위한 서비스를 의미하고 공동대처 능력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측이 어려운 미래를 위해서는 공동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위해 네트워크는 반드시 있어서 기능을 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네트워크의 환경은 미래의 삶을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음이 분명하다.
14. 미래연구와 기술
기술의 변화로 인하여 삶의 변화가 크게 일어난 것과 미래연구와 그것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기술은 우리삶 전체를 지배하고 조정하며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미래연구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고 있다. 오늘의 기술은 가히 혁명이라고 할 만큼 놀라운 발전을 하였다. 그예로 일본의 미키노 노보루가 말하는 기술의 6대 혁명과 미국의 인포미디어 혁명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오늘의 기술은 통합의 방향으로 가고 있고 통합현상은 넬레커뮤니케이션과과 정보테크놀로지가 변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연합한것인 텔레파워혁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술은 21세기를 향해 가는 수단의 하나이지만 우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기술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러한 기술이 인간사회에 슬금슬금 들어와 이제는 인간을 몰아내려는 인상을 주고 우리의 삶을 엄청나게 변화시키고 있는 기술은 우리의 문화 형성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꿔 놓고 있다고 언급한다.
15.미래연구와 비전
지은이는 비전은 종교적인 의미를 갖는 것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고, 인간이 가지는 꿈이나 이상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그것을 시작하고 가지는 사람에게서 오고, 공감대 또는 공동의 미래를 내다 보면서 사람들의 나눔과 더불어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사람들에게서 형성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비전의 특성은 비전을 결정하는 것으로서 그 비전을 이행하는 지도력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비전은 미래를 향한 지도가 되고 문제해결의 근거가 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이며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인가를 정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전과 지도력은 상호 보완적이며 비전에 대한 지도력의 역할은 지도력은 비전을 형성하여야 하고 비전 이행 집단을 선택하여야 하고 비전을 전략적 경영에 연계시켜야 하고 비젼을 미래와 연계시켜 적용시켜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지도력은 이러한 의미와 특성들을 파악하여 미래를 형성해 가는 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나 미래는 열려진 것으로서 불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공동적인 노력을 통해 비전을 이행하여 인류의 복지를 추구하는 것으로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6. 미래연구와 종교
사람들의 삶이 여러 사회적 요인들로 인해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삶의 변화는 속도와 함께 연계되면서 우리 생활 뿐만 아니라 종교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영향으로 영성과 카페테리아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래연구는 반드시 예측을 하면서도 반드시 대안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종교는 예측하기 보다는 예언을 우선으로 하며 인간의 힘을 넘어서 있는 힘에 의해 영감을 받으며 하며 이 예언이 종말론과 연계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첨단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종교가 말살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것을 필요로 하며 첨단기술의 공허함과 부족함을 채워주고 보완해 주기를 요청받고 첨단기술로 인하여 변화되는 삶의 스타일과 대안적 제안들이 종교를 변화시키고 대치하려고 하지만 종교의 기능을 지속하며 종말의 개념을 현실로 끌어들이는 작용을 종교가 오히려 미래사회와 새로운 관계를 가지고 자체의 생존만이 아니라 미래사회를 돕는 기능을 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저자는 말하고 있다.
17.미래연구와 가정
현재 사회에서 가정의 개념과 의미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가정을 변화시키는 요인들 중에는 자녀의 양육과 사회화, 성 표현의 규정, 식구들간의 교제, 경제적 기능, 이혼, 가치관의 변화, 노령화 등을 들수 있다. 가정의 문제는 가정생활을 높이 평가하고 인정하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살지 못한데서 오고, 가정에서 가정의 의미와 가정의 생활과 가정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가치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산업화와 정보시대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가치의 변화를 접하게 되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 가정의 가치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가치의 상대주의이다. 미래의 가정은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산업사회와 지식사회의 공격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상대적 가치관에 따라 지금은 인정되지 않거나 거부되는 가치들도 관용되고 수용되어 자연스럽게 대하게 될 것이고 여기서부터 우리의 삶의 스타일도 형성될 것이다. 그러나 가정이 파괴되면 모든것이 파괴되기 시작하고 가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기 시작한다는 상기시키며 저자는 말하고 있다.
18.미래연구와 복지
사람들은 미래에도 잘 살고 사람답게 살고 편안히 살기 원하기 때문에복지에 관심을 갖는다. 복지는 사회보험, 공적부조, 사회복지 서비스의 사회보장제도와 교육, 보건, 주택, 환경, 노동복지 등의 관련 부분으로 나누어 지며 복지는 사람들의 욕구인 동시에 미래의 삶의 지표라고 할수있고, 미래사회의 복지대상은 전 국민 즉, 모든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미래를 연구하는 것은 인간의 복지를 누리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의 욕구는 다양해지고 있고 그것에 대처하는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인간의 복지를 위해서는 우리의 사고부터 변화를 가져와야 할것이고, 파트너의 개념이 도입되고 실제로 경험하고 이행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해야 할것이고,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가치, 즉 윤리, 사회, 종교가 작용하는 미래가 이뤄질 때에야 비로소 인간의 참된 복지가 균형있게 작용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19.미래연구와 문화
문화는 권력과 번영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과와 현상이고, 권력이 지속되고 번영이 일어날 경우 거기에 맞는 문화가 창출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거기에 맞는 문화가 지속되며, 우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권력을 지속하고 번영을 누리면서 거기에 맞는 문화를 창출하는 것 즉 이것이 신문명 창조라고 서술한다. 그리고 문화적 회복이란 옛문화의 정신과 일치하고 그것과 맥을 같이하여 오늘의 삶에 의미를 주고 균형있게 만들려는 의도를 가지는 노력이다. 우리는 신문명 창조를 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미래는 신문명에 의해 성격이 규정되고 모든것을 평가하게 될것이고, 문명 창조는 우리의 선택적 노력에 따라결정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신문명 창조를 위한 원칙으로서 지혜를 구히며 그것이 지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라고 서술하고 있다.
20.미래연구와 준비
미래는 이미 일어난 것이 아니기에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고 이것은 미래의 가소성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열려 있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주의깊게 생각하고 바른 의식을 가지고 창조성을 동원하여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임을 확인시켜 준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먼저 미래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려는 준비의 태도가, 미래를 꿰뚫어 볼 통찰력이, 미래의 방향과 질과 내용을 확실하게 결정해 줄 가치관이, 미래를 품위있게 만들어 갈 윤리가, 형성해야 할 실천과 이행이, 미래형성에 필요한 지혜의 원칙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술리, 미래를 형성하는 틈새 기술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를 구체화시키고 현실화시키고 지역화시키는 작업은 결코 추상적인 것이 아니고 우리의 단결된 힘과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다. 이렇게 우리의 손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때 우리의 미래와 미래연구는 그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p.s 한 학기 동안 수고해 주신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강의로 만나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공지사항 
수강생 게시판
